먹방으로승부
흐트러짐이 용서되는곳 "나빌레라"
쇼잉쇼잉
2014. 2. 21. 17:56
대구 좌식Bar "나빌레라"
제 친구들과 저는 술을 그닥 좋아하지않아요
마신다고 해도 가끔 마시는편이고
칵테일정도만 마시는 정도? :)
저희는 그래서 좌식 바를 자주 가는편인데요
나빌레라를 자주 가는편이예요!
오늘도 모이자마자 다들
나빌레라 가자!!!를 연발
꼬고!!! :)
여긴 정말 올때마다 분위기가
몽환적이면서도 인도풍이
느껴지는 동굴풍의 느낌...?
정말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예요♥
벽에 붙어있는 스티커들과 곳곳에 장식품들이
정말 분위기를 더욱 더 몽환적으로
만들어주더라구요 :)
다들 여기를 자주 오지만
항상 올때마다 사진을 찍어요~
올떄마다 여긴 느낌이 다르다면서
이런거는 꼭 사진으로 남겨야한다는게 제친구들의
생각이예요 :D
그건 저도 동감해요!
여기는 가게의 간판에
"흐트러짐이 용서되는곳"이라는 말이
적혀있어요
정말 여기는 무언가 조금은
흐트러져도 괜찮을법한 분위기의
바인것 같아요 :)
흐트러짐과 동시에 조금은 더 진솔해지는 느낌...?
다들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도
술술 꺼내어지는게 여기는 사람을
진솔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친구와
이곳에서 조금은 나의 진솔한 내 속마음을
표현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D
그러면 무언가 서로에게 더 진실된
내 마음이 통하지 않을까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