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의 뜻과 유래는?!

[역마살의 뜻과 유래]

요즘 종종 티비에서 사주와 관상에 관한 프로그램이

등장하는데요 거기서 심심찮게 들려오는 단어 하나가 있어요

바로 역마살!

역마살이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역마살이란 한곳에 오래 붙어있지못하고 여러곳을 떠도는 것을 말해요

직장이던지, 사람간의 관계던지 유난히 한곳에 진득히 붙어있지못하고

자기 의지와는 다르게 그 곳을 떠나게되는 것을 역마살이라고 말해요

'역마살'은 한자어의 역마(驛馬)와 살(煞)이 결합된 단어인데요

역마는 조선시대에 마을마다 말들의 역을 두어 역마를 관리했다고 하는데

중앙관아의 공문을 지방 고을들에게 전파하기위해 벼슬아치들이

공무를 다닐때 사용했던 일종의 버스정류장이라고 합니다~!

이 역마라는 단어는 좋지만 '살'이라는 단어는 좋은 뜻이 아니예요

살은 사람을 해치는 귀신의 기운을 가리키는 단어이기 때문이죠

종합적으로 이 역마살의 뜻을 풀이해보자면 자신이 원하던 원치않던

전국을 떠돌아다니는 귀신의 기운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조선시대에서는 살풀이 등을 통해서 이 역마살이 낀 사람들의 일을

해결했다고 해요, 하지만 지금시대에는 그럴필요가 없어졌다는거~!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자신의 사주에 

역마살이 끼지 않는것이 좋겠죠!?

그럼 관상과 사주프로그램을 보며 궁금했던 단어

역마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