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매동 "화가와 꽃"카페 꽃이 이뻐요!!

며칠전 시지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제친구와 같이 시지 신매동으로 놀러갔어요

분위기 좋고 독특한 컨셉의 카페를 안다고

우리를  이끌고갔죠

바로바로바로 화가와꽃!!

얼핏 외관을 보면 꽃가게같은데 카페래요

이런 분위기 좋아서 당장 들어갔죠!!

꼬우꼬우!!!

저희가 앉아있던 식탁에 놓인 꽃이었어요

야생화같은데 이뻣어요 ♥

여기 커피나 차를 시키면 우유푸딩을 준대요!!

한입 떠먹어봤는데

음~~~~~

우유의 고소한 향이 그대로 입안에 퍼지는게

너무 달지도않고 우유 특유의 비린내도 전혀

없어서 제친구랑 저랑 너무 맛있다고 

금세 후다닥 다 해치워버렸어요!

정말 분위기도 조용해서 너무좋고

꽃과 나무가 가득한 카페라 도심속이 아닌

시골에 한 카페에 와있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다들 신매동에 가실일있으면 시지광장에 

"화가와 꽃"에 가보시길 바랄게요!!!